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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 의원, 정원오 후보 과거 폭행사건 피해자 녹취 공개… 사퇴 촉구

표현수 기자 | 기사입력 2026/05/15 [11:06]

주진우 의원, 정원오 후보 과거 폭행사건 피해자 녹취 공개… 사퇴 촉구

표현수 기자 | 입력 : 2026/05/15 [11:06]

주진우-06

주진우 국민의힘

 

[서울=한국연합신문]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14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의 과거 폭행사건과 관련한 피해자 녹취를 공개하며 사퇴를 촉구했다.

 

주 의원은 “피해자가 ‘5·18 때문에 논쟁이 붙었던 것은 전혀 없었다’, ‘당시 사과를 받거나 용서한 것도 아니다’라고 직접 증언했다”며 “정 후보는 이에 대해 해명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김재섭 의원이 공개한 구의회 속기록에는 당시 정황이 구체적으로 기록돼 있다”며 “정 후보가 카페에서 술을 마신 뒤 여종업원에게 외박을 요구했으나 거절당하자 협박을 했고, 이를 만류한 피해자를 폭행해 2주 상해를 입힌 것으로 기재돼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속기록에는 경찰관 폭행 정황까지 담겨 있으며, 당시 구청장이 ‘관내 유흥업소에서 있었던 사건에 대해 죄송하다’고 사과한 사실도 언급됐다.

 

주 의원은 “피해자의 육성 증언과 속기록에 따르면 사건의 동기는 5·18 언쟁이 아니라 술집 여종업원에 대한 외박 요구였다”며 “성매매 요구와 폭행, 공권력 침해까지 저지른 정 후보는 자격을 상실했다. 즉각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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