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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수 민주당 부산시장 후보 “박형준 시정 5년, 길 잃고 방황한 시간”

변정수 기자 | 기사입력 2026/05/08 [11:47]

전재수 민주당 부산시장 후보 “박형준 시정 5년, 길 잃고 방황한 시간”

변정수 기자 | 입력 : 2026/05/08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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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수 더불어민주당 6·3 지방선거 부산시장 후보

 

[부산=한국연합신문]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6·3 지방선거 부산시장 후보가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의 지난 5년간 시정을 “길을 잃고 방황한 5년이었다”는 냉정한 평가를 내렸다.

 

전 후보는 검찰연합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박 시장 재임 시기 부산은 명확한 방향과 구체적 비전, 전략적 목표가 없었다”며 “하루 평균 36명이 부산을 떠나고, 자영업자 폐업률은 전국 2위, 대학 이상 졸업자 취업률은 7년 연속 꼴찌라는 현실이 성과 없는 시정의 결과”라고 지적했다.

 

그는 “해양수도 부산이라는 명확한 전략으로 경제를 살리고, ‘기회와 바다, 청년과 바다’의 도시로 만들겠다”며 “취임 즉시 시장 직속 부산민생안심특별본부를 설치하고 ‘부산 민생 100일 비상조치’를 가동하겠다”고 공약을 밝혔다.

 

부산 민심에 대해서는 “시민들이 이념이나 진영이 아니라 실질적인 성과를 보고 선택하는 실용적 지지로 바뀌었다”며 “이념보다 실력, 말보다 결과를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이 부산글로벌허브도시특별법 무산을 공세 소재로 삼는 데 대해서는 “이재명 정부 들어 국가균형발전 전략인 ‘5극3특’과 ‘해양수도 부산 조성’이 마련돼 입법 환경이 완전히 달라졌다”며 “이를 보완·강화하는 것이 부산의 미래를 위한 길”이라고 반박했다.

 

전 후보는 “이번 선거는 유능인가 무능인가, 일꾼인가 말꾼인가를 선택하는 선거”라며 “실적과 성과로 증명해 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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