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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특검팀, 이응근 전 삼부토건 대표 소환조사

박정민 기자 | 기사입력 2025/07/05 [07:21]

김건희 특검팀, 이응근 전 삼부토건 대표 소환조사

박정민 기자 | 입력 : 2025/07/05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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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왼쪽부터 이응근 삼부토건 전 대표이사, 엘샤베타 샤브추크 우크라이나 비니치아주 의회 의장, 이양구 우크라이나 전 대사, 구세현 웰바이오텍 대표이사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출처=삼부토건)    

 

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삼부토건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선 지 하루 만에 이응근 삼부토건 전 대표를 불러 조사하고 있다.

김건희 특검팀은 "오늘(4일) 오후 이응근 전 대표를 소환하여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검팀은 이 전 대표를 상대로 주가조작 경위와 이종호 블랙인베스트먼트 대표 연루 여부 등을 캐물을 것으로 보인다.

또, 지난달 30일 본사를 이전한 것과 관련해 증거인멸 의도 여부 등도 확인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전 대표는 금융감독원이 검찰에 고발한 전·현직 경영진 5명 중 한 명으로, 2023년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을 추진할 것처럼 투자자들을 속여 주가를 띄운 뒤 주식을 매도해 부당 이익을 취한 혐의 등을 받는다.

같은 해 5월,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의 핵심 인물 중 한 명이자 김 여사 계좌 관리인으로 알려진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가 해병대 예비역들이 모인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서 "삼부 내일 체크하고"라고 남긴 말이 보도되면서, 김 여사 연루 의혹 등이 제기됐다.

해당 시기는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우크라이나를 방문해 재건 사업을 논의했던 때고, 삼부토건은 폴란드에서 열린 우크라이나 재건 포럼에 참여한 뒤 1천 원 대 주가가 두 달 만에 5천500원까지 급등하기도 했다.

김건희 특검팀은 '삼부토건 주가 조작 의혹'을 '수사 1호'로 정하고, 어제(3일) 삼부토건 본사와 피의자 주거지 등 모두 13곳을 압수수색 했다.

오늘 오후 열린 브리핑에서 오정희 특검보는 "압수물 분석과 함께 관련자 조사를 최대한 신속하게 병행 진행할 예정"이라며 "다른 사건에 대해서도 소환 조사를 비롯해 다양한 방법으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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