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대선 사전투표 이틀째인 오늘 누계 투표율은 오전 7시 기준 20.41%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어제부터 오늘 오전 7시까지 전체 유권자 4천439만여 명 가운데 906만여 명이 투표를 마쳤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는 역대 사전투표가 적용된 전국단위 선거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 가운데 최고치이고, 지난 20대 대선 때의 18.29%와 비교하면 2.12%p 높은 수치이다. 지역별로 보면 전남이 36.29%로 가장 높고, 전북 33.99%, 광주 33.29%, 세종 23.41% 순이다. <저작권자 ⓒ 한국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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