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합신문=구권림 기자] 인제군은 9월 30일 인제군청 대회의실에서 최상기 인제군수를 포함한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 37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4대폭력(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 통합교육 전문강사인 강월구 춘천길잡이의집(성매매피해상담소) 소장이 ‘폭력을 예방하는 성인지 감수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스토킹범죄에 대해서도 함께 다뤘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4대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올바른 성인지 가치관을 확립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함께 만드는 안전 일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제군은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등 근절을 위하여 △인제군 성희롱·성폭력·스토킹 및 2차 피해 예방지침 시행 △성희롱·성폭력 등 고충상담창구 운영 △전 직원 대상 4대폭력 예방교육 등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오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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