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김 여사의 통신 내역 확보를 위해 채 상병 특검팀을 상대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특검팀은 또한 두 차례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은 한학자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 총재에게 오는 15일 출석해 조사받을 것을 재차 통보했다.
민중기 특검팀은 10일 언론 공지를 통해 “오늘 오후 2시 35분부터 피의자 김건희 씨의 통화 내역 확보를 위한 자료 협조 차원에서 채 상병 특검팀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는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구명 로비 의혹과 관련해 2023년 8월 전후 김 여사의 통신 내역을 확보했으며, 채 상병 특검팀은 지난 7월 공수처로부터 관련 기록을 이첩받아 수사를 진행해왔다. 이번 압수수색은 민중기 특검팀이 수사 필요성에 따라 해당 자료를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개인정보가 포함된 기관 간 자료 이전에는 법적 근거가 필요해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았다는 설명이다. <저작권자 ⓒ 한국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