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요넥스코리아 선수단과 배드민턴 방학 특강 운영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2시간씩 은평다목적육관에서 무료로 진행
은평구, 요넥스코리아 선수단과 배드민턴 방학 특강 운영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2시간씩 은평다목적육관에서 무료로 진행[한국연합신문=임준영 기자] 은평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을 대상으로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용대 선수와 요넥스코리아 선수단과 함께하는 ‘배드민턴 일일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요넥스코리아 배드민턴선수단의 재능기부 사업의 일환이다. 이용대 선수를 포함한 요넥스 소속 배드민턴 선수들이 바쁜 훈련 일정에도 불구하고 직접 지도해 진행된다. 배드민턴 일일 특강은 1일 2시간씩 총 2회 은평다목적체육관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희망자는 배드민턴 협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요넥스 배드민턴 선수단은 이용대, 이경근, 박상용, 김태림, 전혁진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선수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9개 대회에 참가해 30개의 메달(금 11, 은 10, 동 9)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세계선수권, 아시아선수권대회 등 국제 대회에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전도유망한 선수들로 구성돼 있다. 은평구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여름방학 기간에 유능한 선수들이 지도하는 특강에 참여해 건전한 여가생활을 즐길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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